◆…사진=대명티에스 제공
이번 컨퍼런스에선 대명티에스 NPP 사업부 고석근 박사가 국내외 석학들에게 기술의 우수성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CCMME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가 참여하고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중국 쓰촨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스폰서로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재료 공학 국제 컨퍼런스다. 지난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확정됐다.
고 박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플라즈마를 이용한 나노분말입자(NPP)' 공법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항균 부직포와 항균 필터, 항균 원사 등 개발 제품군의 현재 성과와 향후 기술 전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더 다양한 항균 제품을 개발 중에이며 이미 개발 완료된 제품에 대해 해외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NPP 기술은 재료의 표면에 나노입자를 형성시키는 독자적인 공법으로 무기 항균제를 적용함으로써 인체에 무해한 항균 공법이며 지속적인 항균이 가능하다"면서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이 용이하고 부직포와 필터류, 섬유 회사들과 제품 적용에 관한 논의가 진행 중으로 이외에도 해외 주요 업체와 제품 개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