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여러 산업군에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로 이종 산업간 경계를 허물어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목표로 출발했으며 이에는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은행, 금융, 신용평가, 유통/제조, 공공, 정보보호 기술, 빅데이터 컨설팅 등 12개 기관·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사들은 온·오프라인과 메타버스 등 다양한 업종 간 데이터를 결합하고 이를 통해 고객분석, 마케팅 전략 모델, ESG 지수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중 데이터 활용 항목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데이터 가명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된 각종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 나노 사회 소비 현상 기반 고객전략수립 등 다양한 가명결합기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연내 실제 사업에 나서는 것과 함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재현데이터 동형암호 등의 공동연구도 수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가입상품과 기종, IPTV 시청데이터, 실내외 이동 정보 등을 데이터 댐에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