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277명, 사망자 23명(치명률 0.80%)
인구대비 접종률 1차 87% 2차 85.7% 3차 53.1%
◆…코로나19 주간 발생 추이. [자료=질병관리청]
설을 하루 앞둔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1만7천 명 대를 돌파했다. 신규 확진자는 1만7085명,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는 2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은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685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5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는 84만5709명(해외유입 2만 530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지역별로는 서울 4193명, 경기 5105명, 인천 1226명 등 수도권이 1만 524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 771명, 대구 981명, 광주 482명, 대전 446명, 울산 202명, 세종 78명, 강원 277명, 충북 356명, 충남 676명, 전북 530명, 전남 293명, 경북 587명, 경남 754명, 제주 7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277명)과 동일한 277명이다. 사망자는 23명 늘어나 누적 6755명으로 치명률 0.80%를 기록했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1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11명, 2차접종자는 1292명, 3차접종자는 2만 3358명이며, 누적접종자 수는 1차 4464만 431명, 2차 4399만 5128명, 3차 2723만 3792명이라고 밝혔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87%, 2차 85.7%, 3차 53.1%로 집계됐다.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주간(23~29일) 분석결과, 신규 감염 환자는 29일 0시 기준 국내감염 5163명, 해외유입 1856명으로 누적 1만6879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