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지구 메타플렉스 복합단지 '더챔버 파크 로지아' 내달 분양예정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기존 용도에 더해 부가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가 인기를 끌어 주거, 업무, 여가, 편의 등 다양한 공간 개념을 반영하는 사업지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더챔버 파크 로지아'가 다음달 분양될 예정이다.

한양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주거·업무·상업시설이 복합된 '올인빌(All in Village)'로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에 오피스텔과 멀티 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감일지구는 송파와 강동 인근 입지를 갖추며 향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감일역을 통해 역세권 입지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에는 일과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누리고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경계를 허문 공간 개념인 '메타플렉스' 테마가 적용된다.

주거 공간인 '챔버 레지던스'는 감일지구 내 희소한 중소형 평면이 주를 이룬다. 업무공간 '챔버 스튜디오'의 경우 크기와 구성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멀티 오피스로 조성된다. 감일지구 내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상황에서 상업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교통의 경우 서하남IC,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동대로 등이 인접한다. 이밖에 역사공원, 천마공원, 천마산, 금암산 등의 녹지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