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차트, 상승 60% vs 하락 20% 상승이 압도적 우세

이더리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3주 전의 극단적인 매도세 우위에서 벗어나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기 유튜버이자 가상화폐 분석가인 인베스트앤서스(InvestAnswers)는 15일 공개한 영상자료를 통해 이더리움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 측면(지지선과 저항선)이 혼합된 차트를 공유하고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결론 내렸다.

차트를 기준으로 현재 사상 최고치로 돌아갈 확률은 60%, 2400달러로 하락할 가능성은 20%에 불과, 상승 가능성이 하락을 압도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더리움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은 없다고 단언했다.

이더리움은 지난해 11월 10일 487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난 1월 24에는 2204달러까지 내려갔지만, 현재는 3022달러로 다시 32.7%나 상승한 가운데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는 “나는 여전히 모든 것이 이더리움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믿으며 그러한 힘은 매우 강력해 2단계로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장·단점을 신중하게 비교해 보고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과 관련, 10번 중 8.5번이 하락하는 전통적으로 어려운 달이었다는 점과 예정된 Fed(연방준비제도이사회) 회의 일정 및 글로벌 정세 등을 고려할 때 3월은 상당히 불안정한 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2월에 시장이 불안해진다면 오히려 3월의 시황은 좋아질 수 있다며 지난해 3월 30%, 2019년 7%, 2013년 172%가 상승한 전례도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3월은 비트코인에 있어 최악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지난해와 같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