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해선 개통 수혜 기대 '일광역 에코하임 더시티' 분양예정

부산 일광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일광역 에코하임 더시티'가 분양될 예정이다.

무궁화신탁이 시행을, 익수종합건설이 시공을 각각 맡은 이 단지는 도보권 내 동해선 일광역이 위치하며 일광해수욕장도 인접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동해선 2단계(부전-일광-태화강)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됐다. 올해에는 태화강과 포항을 잇는 노선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일광신도시는 지난 2017년 규제제한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최근 아파트 미분양 물량 소진이 이뤄지고 인구도 증가세로 일광역의 경우 부전역과 태화강역 등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이케아, 롯데 아울렛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역도 두 정거장거리다.

일광역 에코하임 더시티는 오피스텔 185실 규모로 다음달 중 분양이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