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2017~2021년 분기별 실적(2021년은 잠정).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금융통계정보시스템/미래에셋생명
이는 전년 매출액 3조5190억원, 영업이익 1354억원과 비교해 각각 2.60%, 6.57%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 948억원과 비교해선 1.44% 늘어난 수치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투트랙(보장성/변액보험) 중심의 고수익 매출구조에 더해 ▲업계 최초의 제판분리 등 채널혁신 성과가 안정화되면서 GA 채널 신계약(APE) 17% 증가 등 실질 기업 가치를 높였고 ▲방카슈랑스 채널도 신계약 APE가 58% 증가했으며 퇴직연금 수수료수입도 200억원을 돌파해 213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경영 전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별도기준 세전이익은 1회성 비용 485억원이 발생했음에도 1222억원을 거두며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손익에 더해 보험영업 실적도 변액보험의 성장에 힘입어 2021년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년대비 31% 증가한 9870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