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현(왼쪽부터), 강천규, 김정용, 김의택 성지 파트너스 대표변호사. 사진=성지 파트너스 제공
법무법인 성지 파트너스가 지난 3일 인천에 분사무소를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분사무소는 성범죄, 교통사고, 마약, 재산범죄, 명예훼손 등 형사분야와 이혼·재산분할, 상간소송, 상속·유류분 등 가사분야 등을 다루며 중대재해·산재, 임금·퇴직금, 노사관계 등 노동분야와 기업법무·보험금융, 부동산·건설·민사, 의료, 학교폭력 등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중심, 문제해결 중심 로펌을 지향하며 설립된 SJP Legal R&D 센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사건 심층분석 서비스, 기업컨설팅 서비스, 합의자문 서비스, 증거확보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마련됐다.
인천분사무소장을 맡은 강천규 형사·이혼전문변호사는 "형사, 가사, 민사 등 생활밀착형 사건부터 보험금융, 출입국, 기업자문 사건까지 어떠한 수요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로펌"이라며 "지역 의뢰인들의 든든한 이웃이 돼 신뢰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사·노동전문 김의택 대표변호사는 "인천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통적인 법률분야 외에도 출입국, 스포츠 매니지먼트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데 두려움이 없이 서울과 인천을 넘어 전국 로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