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민, 황의조 인스타그램
티아라 효민이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했다.
효민 측은 8일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스위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도 나왔다.
당시 황의조 선수와 효민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으나 열애설 이후 약 두 달 만에 결별 사실이 전해지게 됐다.
2009년 티아라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효민은 다수의 히트곡 활동을 통해 인기 걸그룹 멤버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해 티아라 멤버들과 다시 뭉쳐 활동을 재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황의조는 2013년 성남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현재 프랑스 리그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뛰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