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4차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2013년부터 10년 연속 매 분기별 진행되는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작년까지 총 178개사 2,257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으며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의 실재감을 높이고 교육 몰입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상생 협력 타운을 통해 진행한다.
학습공간인 대강당·강의장·실습장·분임장과 휴식공간인 산책로·뮤지엄·아트갤러리·휴게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은 캐릭터로 입장해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강사, 교육생간에 수시로 대화하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직업관, 소통과 협업, 기업경영 이해, 슬기로운 직장생활, 비전·생애설계,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5일 동안 이어지며 메타버스로 구현한 오징어게임,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을 통해 흥미 유발과 상호작용 도모는 물론 꿈과 목표를 캘리그라피로 만들어 나중에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2013년 협력회사들의 모임인 협성회 요청으로 시작돼 삼성전자의 성공DNA'를 협력회사 신입사원들과 공유함으로써 빠르게 회사 생활에 적응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