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법인세 세금신고가이드 화면.
국세청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고 도움자료를 6개 유형▲주요안내 ▲기업분석자료 ▲신고참고자료 ▲신고시 유의사항 ▲절세 도움말 ▲세법 도우미으로 분류하고 탭 형태로 화면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신고 유의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신고도움자료의 주요 항목(법인별 분석자료 중 중요도 순서로 상위 항목)을 대표자에게 모바일로 직접 제공한다.
아울러 창업하거나 기존에 공제 또는 감면을 적용받지 않았던 중소기업의 대표자에게도 세제혜택을 모바일로 제공해 신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혜택은 누리고 위험은 미리 피하자"
◆…(제공 : 국세청)
여기에선 신고시 유의사항, 절세 도움말 등 주요 안내자료와 기업체질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소득률, 경비율, 원가율 등 주요 경영지표를 같은 업종을 영위하는 법인의 평균과 비교해 시각화한 '기업체질정보'도 첫 화면에 같이 제공된다.
◆…(제공 : 국세청)
'신고참고자료' 탭에선 신고대상 사업연도의 중간예납세액, 부가가치세 신고자료, 국고보조금 수취내역, 특정용도 신용카드 사용현황 등이 제공된다.
특히 신변잡화·가정용품 구입, 개인적 치료, 해외사용 등 업무 관련성이 낮은 신용카드 사용현황의 최근 3년간 추이도 제공된다. 올해는 비용 및 고용관련 공제·감면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근로소득, 일용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의 지급인원 및 지급액 등 원천세 신고자료가 추가로 제공된다.
'신고시 유의사항' 탭에선 신고내용확인이 중점적으로 실시되는 주요 신고오류 및 추징항목 위주로 해당 법인의 분석결과와 업종별·계정과목별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신고 도움자료의 반영 여부 등 법인세 신고내용을 검토해 특정 항목·유형의 오류 또는 누락 혐의가 있는 법인에 대해 서면으로 신고내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
국세청은 빅데이터·과세인프라를 활용해 정밀 분석한 유형별·업종별 개별분석자료를 최대한 제공한다. 지난해 45개 항목, 25만여 개 법인에서 올해 50개 항목, 28만여 개 법인으로 확대됐다.
국세청은 특히, 1인 주주 법인 등 세무전담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법인이 자주 잘못 신고하는 사례(가족인건비 계상, 신용카드 사적사용 혐의, 상품권 구입액 안내 등)를 법인별로 분석해 사전 안내하니 신고시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공 : 국세청)
'세법 도우미' 탭에선 신고 도움자료와 연관된 세법규정과 최근 주요 개정세법을 법인 유형에 따라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