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5조원의 B2B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와 온라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성장 가능성,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 및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더플러스는 식당과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를 연결시켜주는 B2B중개 플랫폼으로 약 14만종의 식자재를 비교 주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약 3천 5백여 개의 식당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거래액이 2020년 대비 약 154% 증가하고 단순 식자재 중개 플랫폼을 벗어나 밀키트 제작 지원과 핀테크 서비스(SLOWPAY) 등 외식업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2020년 11월, 수산물 온라인 중개 플랫폼 푸디슨과도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식재료 플랫폼 스타트업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