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에프씨생명과학 제공
엔에프씨생명과학이 B2FIBER(Bamboo dietary fiber, 죽순의 효소분해물이나 발효물을 포함하는 장기능 저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과 장기능 저하 예방 또는 개선용 식품 조성물)에 관해 미국, 일본, 중국 국제특허를 취득하고 지난달 2월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엔에프씨생명과학은 "B2FIBER는 배당체의 당을 특허균주 락토바실러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3063으로 발효해 비당체로 전환시켜 장내 정상 세균군총을 가지지 못한 변비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면서 "Anthraquinone계 화합물에 의한 자극성 하제 효능과 식이섬유에 의한 팽창성 하제효능을 합한 이중 복합 효능을 나타내고 비교적 낮은 Anthraquinone계 화합물 함량에 따른 자극성 하제 부작용을 해소하는 기술적 독창성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발효식품에서 식품으로 활용 가능한 미생물 종을 분리하고 이 중 발효 후 장기능개선 효능이 우수한 신규 락토바실러플란타룸 3063 균주를 확보했다"면서 "이를 통한 B2FIBER의 신소재 마케팅을 해외 소재시장을 겨냥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 "B2FIBER 미생물 발효기술을 이용한 천연물 신약, 효소 산업, 미생물 제재, 건강 보조제, 화장품과 화장품 원료, 방부제, 산화방지제 등 화학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질 개발로 동물 항생제, 생육제 산업, 환경 분야 천연물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며 "비만예방과 치료제, 과립, 환자식, 변비개선 치료제, 생리활성 효능이 첨가된 고품질 제품으로도 제조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