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월) 오전 기상도 (자료=기상청)
절기 ‘춘분’이자 월요일인 21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22일 새벽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5~5도, 낮최고기온은 8~15도가 되겠습니다.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내외로 평년보다 낮아 춥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올라 1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22일 날씨 전망 >
22일(화)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3~8도, 낮최고기온은 8~16도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