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그램 신제품(제품명: 17Z90Q, 16Z90Q)은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카드(RTX™ 2050)를 탑재해 고화질 영상 및 이미지 편집 작업 시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그램 16은 16인치 디스플레이에 외장 그래픽카드와 9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 무게는 1,285그램(g), 17인치 화면을 탑재한 LG 그램 17의 무게는 1,435그램(g)으로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디지털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하고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Anti-Glare)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인텔의 12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11세대 프로세서 대비 데이터 처리속도가 약 70%(i7 탑재 기준) 빨라졌다.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과 시선을 감지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처음 적용됐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화면을 잠그고 사용자의 뒤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작업 중인 화면을 흐리게 만들거나 경고 메시지를 보여준다.
멀티 태스킹 작업을 위해 별도의 모니터를 연결할 경우 두 개의 화면 중 사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으로 마우스 포인터나 작업 중인 창을 자동으로 옮겨주기도 한다.
화이트, 블랙, 차콜 등 3가지 색상으로 그램 16은 229만 원~249만 원(i5/16GB/256GB 탑재 기준), LG 그램 17은 239만 원~259만 원(i5/16GB/256GB 탑재 기준)으로 출시하며 모델별로 상이하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최신 프로세서 등을 탑재한 다양한 LG 그램 신제품(15/14형)과 투인원(2 in 1) 노트북 LG 그램 360(16/14형) 등도 함께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