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시장환경 및 투자 자산간 상관관계를 고려해 글로벌 멀티에셋에 분산투자하는 '삼성 MAN 투자밸런스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MAN 투자밸런스 펀드'는 글로벌 투자자산에 탄력적인 자산배분,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
글로벌 주식, 채권 및 회사채, 인플레이션 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며, 각 자산별 상관관계를 고려한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달성을 추구한다. 단순 자산별 투자금액 비중을 유지하는 형태가 아닌 리스크(변동성)에 따른 자산별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또 전체 펀드 및 각 자산별로 목표 변동성 한도 내 비중 관리를 통해 펀드의 안정성을 높이고 시장 변동성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절한다. 변동성 활용전략, 모멘텀 활용전략, 상관관계 활용 전략을 통해 자산가격의 하락을 방어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이 펀드는 영국계 금융그룹 만 그룹(MAN Group)의 시스템 운용 전문 자회사 AHL의 대표 펀드인 타깃 리스크 펀드(Target Risk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환헷지형 상품으로 미국 달러를 이용해 환헷지를 실시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최대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연 10% 내외로 관리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좋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