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지난달 노후화 비율이 높은 지역인 대전 서구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626건 신청돼 평균 경쟁률 15.5대1, 최고 경쟁률 34.45대1을 기록했다. 이 지역은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전체의 80%가 넘는 지역이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이미지.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이 시공을, 보라산업개발이 시행을 각각 맡은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14~최고 27층, 10개동, 전용면적 65~220㎡, 전체 845가구 규모다.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단지가 들어설 연천군은 아파트 물량이 3509가구로 대부분 2015년 전에 입주했는데 7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의 84%(2945가구)를 차지한다.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는 재래시장, 하나로마트, 효사랑병원 등이 구성하며 한탄강 주변 근린공원 내 선사문화캠프, 한탄강 소나무 캠핑장, 언덕야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고 전곡초, 전곡중, 전곡고 등도 인접한다.
교통의 경우 신평화로~동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고속도로, 37번 국도 등이 가깝고 국도 3번 우회도로 개통(2022년말 예정), 1호선 연장 전곡역 개통(2022년말 예정) 2027년 GTX-C노선이 개통(덕정역) 등을 통해 향후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한탄강 조망(일부세대 제외)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4베이 구조와 함께 드레스룸, 펜트리 등이 적용된다.
연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사실 유무 등에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연천군에서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