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는 지분 100%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자회사를 신설하고 가상자산사업자 인가를 확보한 다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사업 및 예치·수탁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핵심 기술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의 첫 단계는 가상화폐 발행이다. 신용카드, 휴대폰결제와 같은 결제수단의 일종으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가상화폐 발행·유통뿐 아니라 NFT 위·수탁, 가상자산 거래소 등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 확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디지털경제가 개화하는 지금이 KG이니시스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분기점"이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디지털자산 종합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2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KG이니시스는 전날 대비 11.14%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