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비우스', '뜨거운 피' 공식 포스터
영화 '모비우스'가 '뜨거운 피'를 꺾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개봉 첫날인 전날 6만 88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만 9311명.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뜨거운 피'는 1만 288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26만 6165명.
'배니싱: 미제사건'은 개봉 첫날 7803명의 관객이 찾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065명.
'배니싱: 미제사건'은 어느 날 심하게 훼손되어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맡은 형사 진호(유연석)가 사체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를 찾아 자문을 구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극장판 주술회전 0'가 4489명, 3693명으로 박스오피스 4·5위에 랭크됐다.
뒤를 이어 '더 배트맨', '스펜서',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 땡큐!!', '355', '킹 리차드'가 6위부터 10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