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창문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8~63㎡, 전체 26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8㎡A 19실, 58㎡B 152실, 59㎡A 19실, 59㎡B 38실, 63㎡ 38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인 만큼 취득세 계산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 이상까지다.
단지에는 투룸 설계와 소형 주거 공간에서는 보기 힘든 3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30cm 높은 2.6m 천장고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고급 시스템 가구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건조기, 양문형냉장고, 빌트인 인덕션, 빌트인 전기오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스마트홈 IoT시스템도 계획됐다.
2개동이 스카이브릿지로 연결되며 1층 상가를 없애고 개방감을 높인 아치형 회랑과 6M 천장고의 로비 등도 적용된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스카이풀과 파티라운지, 펫 그라운드가 배치되며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등의 커뮤니티와 홈파티를 위한 CO-다이닝, 개별업무가 가능한 비즈니스센터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종합 주거서비스 전문 회사의 위탁운영을 통한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주차공간은 76%가 자주식으로 설계됐다.
단지가 들어설 서초구 일대는 오피스타운과 상업업무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이며 서초 법조타운, 국립중앙도서관, 서울교대부설초, 서초중·고, 서울고 등이 인접한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 2·3호선 교대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도로 등이 가깝고 서리풀터널을 통해 방배동 서초대로가 연결된다.
서초구의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국제 업무·상업복합 중심지로 개발된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령부 부지도 첨단 기업과 자연, 문화 공간 등이 어우러진 문화예술복합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자료에 의하면 정보사령부 용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약 9만 6797㎡에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와 미술관을 건립될 계획이다.
또 양재 R&CD 특구 지정도 추진 중으로 AI 산업 혁신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IC~양재IC)을 지하화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며 상부공간에 공원·문화관광 복합지구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4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