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19개국 25개 도시에 설립된 키자니아는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테마파크로 서울과 부산 2개 지점의 연 방문자는 100만 명에 달하며 LG유플러스는 키자니아와 독점 제휴를 통해 동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공룡 화석발굴단은 화석을 발굴하고 골격 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3D로 공룡 모형을 복원시키는 실제 고생물학자 직업을 구현한 체험 프로그램이며 회당 최대 6명, 소요시간은 약 25분이다.
키즈맘 고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산 폭발실험, 공룡 유전자 복원 등 오프라인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이 높은 비율(30%)을 차지했다. 이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공룡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디어 콘텐츠와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AR(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활용해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책 읽어주는 TV의 생생한 공룡 이야기 콘텐츠를 시청하고 해당 콘텐츠에 대한 양방향 퀴즈 서비스 독후 퀴즈를 진행, 미리 공룡에 대해 학습하며 체험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이후 체험관 내 마련된 화석 발굴 현장에서 직접 화석을 발굴하고 AR 콘텐츠 ‘생생 체험학습 공룡 마을’을 활용해 3D AR로 공룡 모형을 복원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양사는 고생물학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공룡을 조사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기를 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배려심과 사회성도 갖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