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비스 컴퍼니
갓 세븐 출신 가수 뱀뱀이 태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5일~17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의 BITEC Hall 98-99에서 뱀뱀의 팬미팅 '더 세컨드 프리미엄 라이브'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지난 1월 태국에서 개최된 뱀뱀의 솔로 팬미팅 공연 이후 약 3개월 만이며 코로나 이후 태국 내 최대규모로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공연은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팀의 콜라보레이션송인 'Wheels Up'과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 'Ride or die'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레드벨벳의 슬기가 피처링에 참여한 'Who Are You'와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Slow Mo', 첫 솔로 타이틀 곡 'riBBon'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장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그러면서 지난 7일 미국 NBA에서 펼친 하프타임 공연에 대한 소감과 태국 최대 축제인 송끄란 이야기를 하며 근황을 알리고 미니 게임 등을 준비하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국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뱀뱀은 SBS 드라마 '사내맞선'의 OST곡 'Melting'을 앵콜곡으로 선보이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뱀뱀은 지난달 30일에 출국하여 미국과 태국에서 현지 라디오 방송과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