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쉬코리아 제공
메디버디는 약국 방문 원격진료 서비스를 활용한 처방전 리필 시스템을 구축 중으로 '근처 약국의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찾기'를 서비스하고 있다. 메디버디 모바일 앱을 통해 코로나 자가 진단키트 선택하면 약국별 자가진단키트 재고에 대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주문 선택 시 메쉬코리아의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이 퀵커머스 배송을 책임진다.
메쉬코리아는 메디버디와 부릉의 빅데이터·AI(인공지능) 운영 역량 등 IT 경쟁력을 활용한 의료산업 유통물류 디지털 혁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약사가 관리하는 안전한 약 사용을 강조하고 안전한 의약품 서비스로 원격진료 혜택 소외지역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메디버디는 모바일 앱을 통한 진료, 처방, 약 조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에 비대면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며 원하는 약국을 방문해 약사와 상담 후 처방약을 수령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2륜과 4륜 배송수단을 결합한 통합 배송시스템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퀵커머스 배송 프로세스를 구축해 안전성과 투명성이 담보되는 의약물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부릉의 데이터 기반의 퀵커머스 물류 서비스를 비대면 원격의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비즈니스 가치를 넘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성과 공익성을 모두 추구하는 서비스로 실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