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찬미 인스타그램
그룹 AOA 멤버 찬미가 어머니 성본으로 변경한 사실을 알렸다.
찬미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는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해로 정했던 것 기억하시나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중 하나인 성본 변경, 20살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다 올해 드디어 했다"며 "27살에 드디어 어머니의 성을 따라 살아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게 너무 특별한 일이라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라며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함께 공개했다. 확인서에는 기존의 김찬미에서 임찬미로 성이 변경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찬미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배우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리프레쉬'에 출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