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비레이블
알렉사(한국명 김세리)가 공포 영화로 배우 데뷔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전날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서울괴담'에서 SNS 인플루언서 세리를 연기하며 스크린 데뷔식을 치렀다.
'서울괴담'은 서울에서 벌어지는 괴이하고 기이한 이야기로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괴이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현 시대를 반영한 10개의 에피소드로 전개되는 옴니버스 영화다.
알렉사는 이중 '방탈출'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에서 SNS 방탈출 유명 인플루언서 세리 역할을 맡는다. 세리는 누리(더보이즈 주학년), 영민(골든차일드 봉재현)과 함께 협찬 광고 제안을 받고 찾은 카페에서 숨막히는 공포를 맞닥뜨린다. 탈출을 조건 부로 1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협찬금에 흔쾌히 광고를 수락하지만 선을 넘는 위험한 트릭에 목숨을 위협 받고 살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한편 알렉사는 현재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 참가 중이다. 쿼터파이널에서 경연곡 '원더랜드'로 투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25일 세미파이널을 치르고 현재 파이널 진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