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내 '예산통'... 국제은행에도 두 차례 파견 경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1기 내각 기획재정부 2차관에 '예산통' 최상대(58) 예산실장을 내정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내정자［사진=인수위］
행정고시(34회) 합격 후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에서 잔뼈가 굵었다. 예산실 과장, 예산총괄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세계은행 등 국제은행에도 두 차례 파견나간 경험이 있다.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경제비서관실 행정관으로도 근무했다.
▲1965년(서울·58세) ▲연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매릴랜드대 공공정책학 석사 ▲기획예산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추진기획단 ▲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자문관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경제비서관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부총리비서실장 ▲기획재정부 재정혁신국장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