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회장 박용수)는 울트라 프리미엄 저도주 위스키 ‘골든블루 22’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출시된 골든블루 22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을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36.5도로 블렌딩 하고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가 점령한 프리미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특히 짙은 황금빛 호박색 컬러와 풍부한 과일향, 은은하지만 깊은 스모키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과 향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해 수작업으로 완성한 다크블루 세라믹 병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타제품과 차별화된 애호가층을 형성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박용수 회장은 “최근 MZ 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수요 증가로 재고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물량 확보와 유통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2015년 3월 처음으로 1000만 병을 돌파한 이후 2016년 10월 2000만 병, 2018년 2월 3000만 병을 넘어섰으며 2019년 6월 4000만 병을, 올 1월에는 약 5500만 병의 누전 판매량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