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쉬코리아 제공
이번 지원은 자체역량을 갖추지 못해 라스트마일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지역 중소 지역마트를 위해 추진됐다. 메쉬코리아의 AI 기반 유통물류 플랫폼 부릉과 리테일앤인사이트의 클라우드에서 POS·ERP·앱·키오스크가 구동되는 토마토솔루션간 협업 통해 퀵커머스 인프라가 제공된다.
토마토솔루션은 부릉을 통해 전국에 촘촘히 퍼져 있는 지역마트가 보유한 자체 상품을 인근 소비자에게 배송하게 된다. 메쉬코리아는 "부릉이 제공해온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퀵커머스가 지역마트의 강점인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쉬코리아는 리테일앤인사이트와의 나우배송(가칭) 협력을 시작으로 상품 점포 수배송 효율화나 지역 온라인 구매 패턴 분석과 같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해 중소 지역 마트 사업주의 수익성과 토마토앱 이용고객의 구매경험을 높이는 핵심 파트너로서 지속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마트에도 부릉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강소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