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자가 27일 아내와 함께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오세훈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사전투표를 하면서 중단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아내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그는 "부정선거에 대한 우려로 사전투표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부정선거 걱정말고, 가까운 투표소로 가서 사전투표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지율과 득표율은 다르다며 서울시장은 여론조사 지지율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오 후보는 "서울시는 다시 뛰어야 한다"며 "1년 동안 준비를 마쳤고, 신발끈을 동여맺다. 지난 1년간 준비해온 알토란같은 사업들이 중단 없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