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간부들 경험 부족으로 러군 피해 늘고 軍사기 떨어지는 중'
◆…루한스크 지역을 가로지르는 친러 세력의 탱크들 (사진 로이터)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군의 초급 간부들을 중심으로 전쟁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30일(현지시각) 영국 국방 당국이 밝혔다.
영국 국방정보부는 트위터에 러시아군의 여단급 내지 대대급 지휘관들은 주요 작전에 배치되는 반면 초급 간부들은 낮은 강도의 전술 임무만 부여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에 능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소대급 및 중대급 규모의 병력을 이끄는 초급 간부들의 경험 부족으로 장병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여파로 러시아군의 전술급 제대 사이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부대 운영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분석을 덧붙였다.
또한 영국 국방정보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에서 수많은 초급 간부들을 잃게될 경우 자국군의 지휘통제체계를 현대화시키는 데 숱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초급 간부들을 잃게 됨에 따라 생존자들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대대급 전술 부대들은 즉각적인 전투력 감소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군은 수도 키이우를 점령하는 데 실패한 이후 우크라이나 남동부 동부 지역의 중심부인 시에비에로도네츠크를 점령하는 데 공세를 집중시키고 있다.
<로이터 제공>
영국 국방정보부는 트위터에 러시아군의 여단급 내지 대대급 지휘관들은 주요 작전에 배치되는 반면 초급 간부들은 낮은 강도의 전술 임무만 부여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에 능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소대급 및 중대급 규모의 병력을 이끄는 초급 간부들의 경험 부족으로 장병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여파로 러시아군의 전술급 제대 사이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부대 운영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분석을 덧붙였다.
또한 영국 국방정보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에서 수많은 초급 간부들을 잃게될 경우 자국군의 지휘통제체계를 현대화시키는 데 숱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초급 간부들을 잃게 됨에 따라 생존자들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대대급 전술 부대들은 즉각적인 전투력 감소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군은 수도 키이우를 점령하는 데 실패한 이후 우크라이나 남동부 동부 지역의 중심부인 시에비에로도네츠크를 점령하는 데 공세를 집중시키고 있다.
<로이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