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여름 한정판 사이드 메뉴로 매년 사랑받아 온 ‘맥윙’을 재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는 치킨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이례적인 사태를 기록한 맥윙은 매 여름 시즌마다 한정 판매 메뉴로 출시돼 여름철 필수 맥도날드 치킨 메뉴로 떠올랐다.
맥도날드의 맥윙은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중독성 넘치는 짭조름한 시즈닝이 특징인 사이드 메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맛으로 맥도날드의 남다른 치킨 퀄리티를 선사하며 닭봉과 닭 날개 두 가지 부위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맥도날드는 맥윙 구매 시 치킨 메뉴에 어울리는 스위트 앤 사워, 스위트 칠리, 케이준 등 다양한 디핑소스를 무료로 1종 제공해 가성비 넘치게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소 2조각부터 최대 8조각까지 적은 조각 수도 구입이 가능해 버거와 함께 간단히 즐기거나 혼자서도 야식, 간식 등으로 치킨을 부담 없이 즐길수 있다.
맥윙의 가격은 2조각 2900원, 4조각 5500원, 8조각 1만900원으로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를 출시해 치킨 메뉴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메뉴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은 부드럽고 촉촉한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와 새롭게 선보인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버거 빵)’, 치킨 전용 ‘스페셜 스모키 소스’를 더한 완벽한 조합의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