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투시도. 사진=한라 제공
이 단지는 36층짜리 2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60㎡A 38가구, 60㎡B 26가구, 78㎡ 102가구 등 모두 16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 81가구를 제외한 8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청약일정은 8일 부천시 당해지역 1순위, 9일 기타지역 1순위, 1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이뤄지며 계약일은 27~29일까지 3일간이다.
분양가는 전용 60㎡ 5억 4110만~6억 2050만원, 전용 78㎡ 6억 5070만~7억 695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계약 시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인근 지하철 1호선 소사역에는 복선전철망 서해선의 남은 북쪽 구간이 2023년 1월 개통 예정이며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단지와 가깝다.
주변 학군은 부원초, 원미중, 정명고 등이 구성하며 서울신학대, 카톨릭대, 성공회대, 부천대 등도 인접한다. 생활인프라로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세종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성주산, 소래산, 인천대공원, 부천중앙공원 등의 녹지가 인접지에 위치한다.
단지는 남향 중심으로 배치되고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 LED 조명 등이 계획됐다. 전용 60㎡는 3면개방형 구조에 침실 2의 경우 3.3m의 광폭침실 설계가 적용되고 현관에는 창고형 신발장이 설치된다. 전용면적 78㎡에는 4베이 개방형 설계와 'ㄷ'자형 주방 설계, 현관 안방 수납·펜트리 공간 등이 도입된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부천 소사는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철도망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이라면서 "일산을 연결하는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