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월드 푸드드롭 레스토랑 라라코스트에 스마트스토어 구축
테이블오더 활용한 미니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롤러코스터로 음식 서빙
RFID 카드로 비대면 주문하고 나갈 때 한 번에 결제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이 적용된 부산 롯데월드 라라코스트 매장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푸드드롭 레스토랑에 스마트스토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부산의 유일한 테마파크로 롤러코스터 콘셉트의 이색적인 푸드드롭 레스토랑을 선보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푸드드롭 레스토랑에 무인 매장 시스템인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원오더’를 적용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레스토랑 3개층 테이블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해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 50대를 설치했다. 주방에는 21인치형 ODS(Order Display System)를 도입했다. 또한 모든 테이블오더는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스마트워치와 연동했다.
테이블오더는 레스토랑 콘셉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되어 미니 키오스크로 제작했다. 고객들은 입장 시 제공되는 RFID 카드를 키오스크에 접촉해 주문하고 나갈 때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주방에서는 ODS로 주문 내역을 전달받아 조리하며 완성된 음식을 롤러코스터에 태우면 테이블까지 자동으로 배달된다.
방문객은 롯데월드 내 푸드드롭 레스토랑에서 롤러코스터라는 독특한 서빙 시스템과 함께 CJ올리브네트웍스의 비대면 주문과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전국 120여개 라라코스트 매장에 원오더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박현우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스토어팀 팀장은 “국내 최초 롤러코스터 콘셉트의 레스토랑에 무인 매장 시스템이 더해져 고객에게 새로운 외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편리한 비대면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는 극대화하고 레스토랑은 운영 효율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