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법학회 "새정부 부동산세제 주요 쟁점 논의"

이번 하계학술대회는 부동산세제의 주요 쟁점을 대주제로 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사는 한국세법학회 회장인 백제흠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가, 축사는 임승순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가 각각 하고 한국세법학회 기획이사인 허 원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전체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이어 김낙회 전 관세청장이 '새정부 부동산세제의 기본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제1주제로서 안경봉 국민대 교수의 사회로 박 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원장이 '세법상 주택 개념과 그 범주'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곽정민 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 부산광역시의회 연구위원인 김무열 박사가 이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제2주제는 이창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이중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부동산 공시가격의 과세상 활용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를 하고, 김용택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김해마중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이에 대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후 종합토론은 옥무석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유철형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한우 세무법인 화우 세무사가 토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구윤리교육으로서 한국세법학회 차기회장인 이동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연구진실성 검증절차의 최근 흐름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세법학회는 1986년 한국세법연구회로 창립된 이래 30여년 넘게 세법분야를 연구해온 학술단체로서 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