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인트뷰티랩 제공
그린텍은 지난 1992년부터 화장품, 제약, 영양산업을 위해 식물, 해양, 미생물계에서 유래한 첨단 활성 성분을 개발·생산 중이며 에코서트 그린라이프에서 생태·유기농 인증을 받은 첫 화장품 공급 업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헤니스는 그린텍의 아르콜리스를 독점 공급받게 됐다. 세인트뷰티랩은 "이 성분은 서장호황련 뿌리에서 유래됐으며 유효성분으로 PICROSIDE II, POLYPHENOLS를 포함하고 있는 항산화 원료로 멜라닌 색소를 활성화 시키는 핵심 원료"라면서 "아르콜리스는 프랑스에서 다수의 임상실험을 통해 본연의 모발 색상 향상, 백색 모발의 밀도 및 비율 감소, 멜라닌 합성 촉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헤니스에선 아르콜리스 성분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헤니스 블랙케어 볼류머'가 출시됐다.
이 제품은 아르콜리스와 영국 염료의 결합으로 제작됐으며 모발과 두피 건강을 고려한 한방 콤플렉스 원료인 Multimx-scalp가 함유됐고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살리실릭애씨드, 덱스판테놀, 멘톨과 U-ferment® SVB 발효비타민B/아미노산 콤플렉스가 손상된 모발 시스템 기능을 정상화 시켜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치가 고민되는 부위 곳곳에 가볍게 뿌려주고 제품에 포함된 전용 빗을 이용해 빗질해 사용할 수 있다. 단백질에 착색이 되는 친수성 염료로 이뤄져 두피나 손, 섬유에 묻어도 물로 씻어내면 제거 가능하다.
세인트뷰티랩 헤니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르콜리스를 독점으로 공급받게 됐다"며 "브랜드 첫 번째 신제품 블랙케어 볼류머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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