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 참석한 우크라
인프라 시설 피해 규모만 1000억 달러 이르는 것으로 추정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 (사진 로이터)
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이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폐허가 된 영토를 복구하는 데 세 단계에 걸쳐 약 75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스위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 참석해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겪은 우크라이나 인프라 시설 피해가 10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슈미갈 총리는 "오늘날, 우크라이나 인프라 시설이 겪은 피해 규모는 10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라며 "현재까지 75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을 누가 지불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슈미갈 총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지도층들의 해외 동결 자산을 활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슈미갈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가지 단계로 이뤄진 계획을 공개했다.
슈미갈 총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는 식수 등 시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을 보급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그런 다음 전쟁이 끝나는 대로 임시 주거 시설이나 병원, 학교 등을 신속히 전역에 설치하는 것이 두 번째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단계는 장기간에 걸쳐 우크라이나를 전후 이전 모습으로 복구하는 것이라고 슈미갈 총리는 밝혔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스위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 참석해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겪은 우크라이나 인프라 시설 피해가 10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중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슈미갈 총리는 "오늘날, 우크라이나 인프라 시설이 겪은 피해 규모는 10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라며 "현재까지 75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을 누가 지불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슈미갈 총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지도층들의 해외 동결 자산을 활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슈미갈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가지 단계로 이뤄진 계획을 공개했다.
슈미갈 총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는 식수 등 시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을 보급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그런 다음 전쟁이 끝나는 대로 임시 주거 시설이나 병원, 학교 등을 신속히 전역에 설치하는 것이 두 번째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단계는 장기간에 걸쳐 우크라이나를 전후 이전 모습으로 복구하는 것이라고 슈미갈 총리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