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마루요양병원, 고주파온열치료기 EHY-2030K 도입 기념 컷팅식

해올의료재단 힐마루요양병원이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회장을 역임 중인 해운대백병원 서병조 교수(위암외과)를 초대해 차세대 고주파온열치료기 온코써미아 EHY-2030K의 도입 기념 컷팅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힐마루요양병원 정태식 병원장은 온코써미아 EHY-2030K의 도입에 대해 "전 세계 처음으로 Torso(몸통) 전극이 추가돼 전이되거나 암세포가 넓게 퍼져있는 환자에게 더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기존 치료프로그램과 결합해 업그레이드된 치료를 시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병원 출신의 수준 높은 의료진과 최신시설을 운영하고 전문적인 암환자 영양식단을 제공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조 교수는 연구회 차원에서 다양한 치료 연구를 공유하고 암환자의 치료 프로토콜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한편 힐마루요양병원은 상급병원에서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 중인 환자들의 치료와 부작용을 케어해줄 치료와 암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