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K금융그룹 제공
OK저축은행은 ‘2022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인식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 감독, 김주영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회장,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이며, 120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MZ세대 젊은 골프 팬들도 재미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본 대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로 지난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시작해 기부 문화 장려 및 참가 선수 배려를 목표로 한 ‘채리티(Charity)’ 형태로 개최됐다.
이후 2014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대회명이 변경됐고, 상금 일부 기부 및 선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대회는 ‘2022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 우승자인 조아연을 비롯해 △김혜윤 △김하늘 △장하나 △박성현 △이정은 △김아림 등 현재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어가는 인기 스타들을 우승자로 배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