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초 공개예정인 차기 주력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 사양이 S22와 같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네덜란드 IT 매체 갤럭시 클럽(galaxyclub)은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망원 카메라 사양 업그레이드가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작 S22와 같은 1000만 화소 10배 광학 줌 렌즈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카메라 측면에서 주력 갤럭시 시리즈 최상위 모델 울트라 모델의 최대 강점 중 하나로 1000만 화소 10배 광학 줌 망원 카메라가 꼽히는 가운데 차기작이 더는 사양 업그레이드가 없을 것이라는 소식은 구매 대기자들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소문이고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까닭에 다른 방식으로 카메라 업데이트를 진행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매체는 현재 정보에서 크게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메인 카메라와 관련, 2억 화소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아직 정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새로운 ISOCELL HP3 센서가 출시되면서 초고해상도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수도 있다는 추정도 있으나 소문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