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음식물처리기 '파이널키친', JTBC '소시탐탐'서 첫 선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소녀시대 출연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 '파이널키친(Final Kitchen)'을 처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4회차에선 미생물 발효 방식을 채택한 파이널키친이 등장했다.

자이에스앤디는 "파이널키친은 미생물 활성화를 위해 물을 넣고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소요됐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물을 넣지 않아도 6시간 이후에 즉시 음식물 투입이 가능한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이라면서 "센서 인식을 통해 음식물을 손에 들고 있는 경우에도 물리적 접촉 없이 투입구를 열 수 있고 제품 내부에는 음식물을 털어낼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움 막대가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자이가 편리함을 넘어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음식물 처리기를 개발했다"며 "주거 공간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6일부터 파이널키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소시탐탐'은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멤버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펼쳐지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