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인터넷뱅킹 보안 프로그램 외에도 11개 금융회사의 전자금융 관련 모바일 앱을 취약점 신고 대상으로 확대했다. 주요 대상은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한화손해보험, ▲메트라이프생명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DGB생명보험, ▲네이버파이낸셜 등이며 보다 상세한 정보는 참여자에 한해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Non-ActiveX 소프트웨어 외에 다수 금융회사가 사용하는 민간 소프트웨어인 나모크로스 웹에디터(지란지교소프트社 개발)도 신고 대상에 포함해 대상을 다방면으로 확대했다.
신고된 취약점은 금융소비자 피해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 우수 신고자에게는 금융보안원 입사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자가 금융보안원에 신고한 주요 보안 취약점은 금융회사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에 신속하게 공유하여 보안 패치, 업데이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