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에 들어서는 '석정한신더휴', 8월 중 분양…총 293세대 조성

인천 미추홀구에 들어서는 '석정한신더휴' 아파트가 총 293세대를 조성하는 가운데 이달 중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추홀 석정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다. 일반분양 151세대를 비롯해 조합 34세대와 행복주택 108세대 총 293세대를 선보이며, 그 중에서 일반분양 151세대를 대상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인근에 초·중·고·대학교가 위치해 있는 우수한 교육여건 덕분에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눈여겨 볼 만한 아파트다. 또한 인근에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자리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특히 1호선 도원역 7분 거리, 제물포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망 역시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자가용 이용 시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어디로든 쉽게 이동 가능하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류현진 야구거리,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 개발 프리미엄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705세대 전도관 구역, 3,965세대 금송지구 재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최초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고, 기반시설의 추가부담 없이 보다 신속하게 재건축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높은 품질과 신뢰도가 보장된다”고 전했다.

이어 “입주 세대에게는 전 세대에 공간마다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설치하고,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여기에 선시공 후분양이라 이르면 오는 11월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특권까지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추홀 석정한신더휴는 인천석정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행, 한신공영이 시공을 맡았으며, 8월 중 청약홈에서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재 건축 중인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