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정부의 국정 운영 정상화 지원 명목으로 제공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국기 (사진 로이터)
8일(현지시각)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55억달러(7조1775억원)에 상응하는 원조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작된 러시아군의 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정 운영을 정상화하는 것을 돕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45억달러의 재정 지원과 10억달러의 군사 원조가 포함된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45억달러의 재정 지원은 연금, 복지, 공중보건 등 우크라이나 정부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재정 지출을 충당하는 데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억달러의 군사 원조는 미국 펜타곤이 지원하기로 발표한 것으로 장거리로켓 미사일과 의무호송용 장갑차가 포함되는 등 바이든 행정부 취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단일 군사 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 원조 중 구체적으로 공개된 제공 품목 중에는 50여 대의 M113 의료용 장갑차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첨단지대공미사일시스템(NASAMS)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한 해 동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지원 액수의 규모는 약 180억달러가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작된 러시아군의 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정 운영을 정상화하는 것을 돕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45억달러의 재정 지원과 10억달러의 군사 원조가 포함된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45억달러의 재정 지원은 연금, 복지, 공중보건 등 우크라이나 정부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재정 지출을 충당하는 데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억달러의 군사 원조는 미국 펜타곤이 지원하기로 발표한 것으로 장거리로켓 미사일과 의무호송용 장갑차가 포함되는 등 바이든 행정부 취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단일 군사 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 원조 중 구체적으로 공개된 제공 품목 중에는 50여 대의 M113 의료용 장갑차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첨단지대공미사일시스템(NASAMS)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한 해 동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지원 액수의 규모는 약 180억달러가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