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레져헌터 제공
1인 미디어 대전은 유튜브, 틱톡,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영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1인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행사다.
운영사를 맡은 트레져헌터는 "올해 행사는 다양한 1인 창작자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지원해 온 회사의 노하우를 모두 동원해 1인 창작자와 팬, 구독자간 의미있는 만남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했다"면서 "행사 기획 초기부터 주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기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제시한 행사의 콘셉트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1인 미디어 산업의 강점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경제적 기여를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에게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선 유명 크리에이터 팬미팅, 신인 창작자 선발 이벤트, E스포츠 대회, 생중계 부스 활용 라이브 커머스 쇼 등 1인 창작자가 활약하는 다양한 분야 콘텐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1인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기업의 참여도 이어졌다. 영상 편집, 자막번역, VR·AR 등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부터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 해당하는 브랜드, 플랫폼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터, 팬, 산업 관계자를 만나며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면서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로 대변되는 IP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는 자리로 향후 MCN을 넘어 IP 기반의 글로벌 멀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