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위원회 제공
3년만에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메타버스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에 1만50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관수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인력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은 사회적책임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늘려왔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경제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박람회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정부도 금융산업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금융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등 6개 은행이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하며 우수면접자에게는 향후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우수면접자 선정 비율을 예년의 30%에서 35%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올해 처음 도입된 메타버스 모의면접관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금융권 면접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