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약 37만 명이 방문하고 1,100여 개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500㎡(약 151평) 규모 공간에 오디세이 시티를 조성,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를 중심으로 전시장을 구성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는 세계 최초 1000R 곡률의 55형(UHD) 제품으로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해 마치 우주선에 앉아 있는 듯한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게임·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세로형 콕핏 모드와 스크린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비율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등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와 함께 플렉스 무브 스크린 기능을 통해 게임 화면의 크기와 비율·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크린 내에서 27형부터 55형, 16:9부터 21:9·32:9까지 설정할 수 있어 콘텐츠 특성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형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더불어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UHD 해상도의 G70B (32·28형)과 QHD 해상도의 G65B(32·27형) 등 4종도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디세이 G70B는 광시야각 평면 패널에 16:9 비율의 화면과 UHD(3,840x2,160)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로 1ms 응답속도(GTG 기준)와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하며 오디세이 G65B는 1000R 곡률의 커브드 패널에 16:9 비율의 화면과 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하고 G70B 모델은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터블까지 인증을 받아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줄여주며 다양한 게임 정보나 기본 설정을 게임 바(Game Bar)를 통해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