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2006 대한민국 주류박람회' 참가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2006 대한민국 주류박람회'에 참가,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복분자주, 매취순, 잎새주 등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16일 보해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세계적인 와인경쟁대회 'The Dalls Morning News Competition 2005'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것을 비롯 APEC 정상회의 및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보해 복분자주'를 내놓았다. 또 6ㆍ15 민족통일대축전 만찬주로 선정된 '매취순'과 보다 부드러워진 메이플

소주 '잎새주' 등 동·서양인의 입맛을 동시에 공략할만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보해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 매원의 매실나무를 코엑스 전시장으로 직접 옮겨 심어 '매실 포토존'을 형성,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보해 복분자주와 매원 등 무료시음행사를 펼치는 등 국내외 방문객 입맛 사로잡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보해 관계자는 "이번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6 대한주류박람회'는 '술과 문화의 만남을 통한 페스티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국내 100여개 주류업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