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퀘어, 내달 4일 '제44차 개원세미나' 개최

닥터스퀘어가 다음달 4일 서울 서초구 이노메디제이 건물에서 '제44차 개원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닥터스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가능하다.

닥터스퀘어는 병원 개원·운영·관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매월 1회씩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 또는 개원을 이미 했지만 신환을 늘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개원의 등이 참석하고 있다.

닥터스퀘어 관계자는 "개원세미나는 각 분야의 병원 전문가들과 함께 개원 입지 선점과 온·오프라인 마케팅까지 병원을 자리매김하기 위한 개원에 필요한 정보들을 강의하는 자리"라며 "세미나 중간에 전문가와 세부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심각해지면서 개원의와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번에 전문가를 통해 효율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개원을 준비하는 기간에도 골든타임이 있어 철저한 계획이 필요한데 개원하게 되면 병원 인테리어부터 직원 고용, 의료광고법을 준수한 병원 마케팅 등 손이 많이 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