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석 중인 재정경제부 세제실장(1급)에 허용석 재경부 조세정책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중앙인사위원회, 재경부 등에 따르면 재경부는 최근 허용석 조세정책국장, 장태평 정책홍보관리실장(이하 2급, 이사관) 등 2명을 세제실장 후보로 최종 압축해 중앙인사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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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사위는 오는 23일(금요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고 세제실장 후보자 추천안을 심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늦어도 다음주초에는 신임 세제실장이 최종 결정돼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허용석 국장은 1956년 서울 태생으로 덕수상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조세정책과장 등 세제실 요직을 두루 거치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조세전문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