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랫타이엑스 제공
국내 리버스 전문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ISMS는 기업이 구축한 종합 정보 관리 시스템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9월 24일부터 시행된 특정금융거래법(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는 ISMS 인증을 획득 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필수로 신고 해야 한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지난해 9월 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신원확인(KYC) 절차를 강화해오는 등 관련 시스템이 꾸준히 유지됐음을 토대로 이번 사후 심사에서 적합성을 통과하며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박은수 플랫타이엑스 부대표는 "고객 정보와 자산 보호를 위해 이전보다 한층 더 강화된 보안체계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믿고 이용해주는 홀더에게 신뢰도 높은 거래소가 되고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